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코로나가 끝난 이후 나온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이 최애의 아이 애니1화라고 생각한다. 1권의 내용을 한화에 전부 담아서 흐름을 이어가며 극적인 반전을 보여주는 충격까지 몇번을 봤을 정도로 1화의 수준이 다른 애니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 2기도 이러한 호평속에서 이어지며 좋은 흐름을 가져갔다. 많은 사람들이 혹평을 하던 도블연기파트도 애니메이션의 연출력으로 최대한 극적인 느낌을 띄워줘서 매우 마음에 들었다. 특히 18화의 본격적으로 극을 시작하면서 아카네를 띄워주는 파트를 카나와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강화시키면서 카나와 아카네의 라이벌 구도가 부각되는 연출이 마음에 들었다. 반면 19화의 카나파트는 솔직히 아쉽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는데, 중간의 카나의 과거 회상으로 부터 시작..